구보 다케후사, 에버턴의 첫 일본인 선수 되나 EPL 147년 역사 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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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스타 구보 다케후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통 명문 에버턴 FC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적이 성사되면 구보는 147년 에버턴 역사상 최초의 일본인 1군 선수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5일 에버턴 전문 매체 에버턴뉴스를 인용해 에버턴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타깃으로 구보를 낙점했고,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현재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그는 오른쪽 측면 공격 보강을 희망하고 있다.
에버턴과 나폴리의 영입 경쟁
에버턴 외에도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도 구보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나폴리는 구보를 포함해 라힘 스털링(첼시), 단 은도예(볼로냐) 등도 옵션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유럽 축구 팬들의 이목은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 중인 구보의 거취에 집중되고 있다. 구보는 2022-23 시즌부터 소시에다드에서 주전 윙어로 활약하며 라리가 정상급 윙어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 팬들 유럽 무대에서 진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소식에 일본 팬들은 자국 에이스의 위상에 환호하고 있다. 한 팬은 에버턴이나 나폴리 같은 유서 깊은 클럽이 구보를 원한다는 것은 그의 실력이 유럽 최고 수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라며 EPL이든 세리에A든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만약 에버턴 이적이 성사된다면, 구보는 에버턴 147년 역사상 최초의 일본인 1군 선수가 되는 역사적인 인물이 된다. EPL 무대에서 아시아 출신 윙어가 보여줄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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