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김민재 영입 본격화…뮌헨 매각 명단 포함되며 이적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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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아틀레티코도 경쟁 가세…첼시, 트레이드 카드 준비
김민재, 뮌헨서 입지 흔들 첼시는 빠르게 접근 중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구단의 매각 명단에 오르며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7월 16일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영입전에 뛰어들며 경쟁 구도는 복잡해지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매체 TMW에 따르면 첼시는 헤나투 베이가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하는 셈이다.
출전 기회 줄어든 김민재, 프리미어리그 복귀 유력
김민재는 2023년 SSC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월드 클래스 센터백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받았다. 안정적인 빌드업과 강력한 1대1 수비로 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 아래 전술적 부적합으로 점차 입지가 좁아졌다. 시즌 중반에는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그러나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이후 상황은 반전됐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게 신뢰를 보내며 그를 중심 수비수로 적극 활용했고, 이토 히로키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부상 공백을 메웠다. 하지만 과도한 출전으로 인해 아킬레스건 부상을 겪었고, 후반기에는 경기력이 눈에 띄게 저하됐다.
재활 중 또 다시 이적설…단장도 매각 가능성 시사
김민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벤치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 가능성을 알렸지만, 이후 곧바로 이적설이 제기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은 클럽 월드컵이 끝난 후 김민재는 출전했지만, 향후 거취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매각 가능성을 내비쳤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의 토비 알트셰플 역시 김민재는 매각 대상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첼시 외에도 토트넘, 아틀레티코도 주시
김민재는 여전히 다수의 빅클럽들에게 매력적인 카드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첼시가 가장 적극적이며,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적료 책정과 선수 맞교환 조건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김민재는 여전히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재도약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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