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 7회 극적인 역전 스리런 홈런… LG 단독 1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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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7km 타구속도, 시즌 21호 홈런으로 팀 승리 이끌어
문보경이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팀을 구했다. 2025년 8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문보경은 7회말 극적인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홈런 이전까지는 침묵 승부처에서 빛난 방망이
이날 LG의 4번 타자이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문보경은 앞선 세 타석에서 침묵했다. 2회 유격수 뜬공, 3회 2사 만루 찬스에서 2루수 땅볼, 5회에도 2루수 땅볼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꾼 것은 7회였다.
7회말, 고효준 상대 역전 스리런 폭발
7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고효준의 슬라이더를 통타해 우월 스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타구 속도는 168.7km, 비거리는 114.1m로 측정됐다. 이 홈런으로 LG는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모든 경기 현재 그대로 끝나면 LG 단독 선두
이날 경기 시점 기준으로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KT와 한화의 경기에서 KT가 5-2로 앞서고 있다. 현재 한화와 LG는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상황. 만약 모든 경기가 이대로 끝난다면 LG는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LG, 승부처 집중력으로 순위 경쟁 주도
LG는 팀 전체적으로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문보경의 한 방은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시점에서의 역전포는 팀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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